그의 지휘자로써의 활동은 잘츠부르크모차르테움의 조감독을 시작으로 유겐트슈틸 극장에서 첫 예술감독으로 부임하였으며 이후 프라하 국립오페라단의 작품으로 비엔나 축제 지휘자, 지휘자 존 네슬링의 초대로 세인트갈렌 극장의 오페라 조감독 활동하였으며 많은 음악계 거장들과 언론(비평가)으로부터 찬사를 받아온음악가이다. 그는 토마스햄슨, 라몬바르가스 등 세계적인 가수들과 함께 콘서트, 오페라 공연을 하였으며, 최근 필라델피아, 뉴욕링컨 센터, 워싱턴, 마이애미, 캐나다 몬트리올, 오타와, 토론토, 밴쿠버, 중국 북경, 상해, 광저우, 일본 도쿄 봄 축제에서 지휘자로 활동하였으며 국내는 서울 예술의전당,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지휘하였다.